[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33%↓

기사등록 2021/09/13 16:41: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3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오른 3715.3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5% 내린 1만4705.8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7% 하락한 3194.2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 내린 3699.2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화학, 유색금속 등 경기민감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중국 기술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39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유색금속, 화학공업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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