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심신치유와 힐링에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과 ESG 경영이 화두가 된 가운데 본래 자연 친화적이며 친환경을 추구해왔던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계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9~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유관 기업 및 단체 180여 곳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행과 관광 트렌드에 대한 활로와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사업단은 청정여행 콘셉트로 각광받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홍보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기차여행 템플스테이와 백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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