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식품 매장 직원 가족 2명 추가 확진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가족간 감염 등을 통해 확진자 8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39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명(5970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5938번의 형이다. 이들 형제 어머니로 대전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Art & Science) 지하1층 즉석조리 매장에서 일하는 5949번도 확진됐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5962번(서구 40대)의 배우자와 미취학 아동 2명(5971~5973번)이 연쇄 감염됐다.
대전선 3단계 하향조치가 취해진 지난 1일 61명, 2일 46명, 3일 50명, 4일 38명, 5일 30명, 6일 34명, 전날 39명 등 일주일 동안 29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6명 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5975명(해외입국자 97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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