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2회로 나눠 유치원생 부모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다. 6~7세 아동은 그림 심리검사를, 초등 자녀에게는 자아 존중감 검사를 통해 가족문제를 진단하고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서구는 안심환경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청은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범죄발생 다수 지역과 112신고 통계 등을 분석했다. 숙박업소 밀집구역과 감삼못·삼익·경운·내삼어린이공원 등 공원 4곳을 우선적으로 정했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안내표지판 등을 세운다. 이번 시설물은 오는 10월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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