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456명 늘어…전날보다 13명↑

기사등록 2021/08/31 11:00:00

서울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7만9354명

[서울=뉴시스]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30일 위험지역에 출동해 신속히  현장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이동검사 차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할 수 있다. 사진은 선별검사소에서 채취된 검체를 이동검사차량 외부 검체 투입구를 통해 전달하는 모습. (사진=국군의무사령부 제공) 2021.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56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56명이 늘어 7만935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443명이 증가한 데 이어 30일에도 456명이 늘며 이틀 연속 40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40명이 됐다. 서대문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7명 증가해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44명) ▲강남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10명) ▲해외유입 4명(누적 1604명)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2만7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7명(누적 2만967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3675명) ▲감염경로 조사중 159명(누적 2만3570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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