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달 1일까지 대구·경북 50~150㎜다.
낮 기온은 21도~29도의 분포로 평년(26~2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9도, 대구 28도, 구미 27도, 포항 25도, 예천 24도, 영주 23도, 봉화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