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확진 1619명…54일째 네자릿수

기사등록 2021/08/29 09:32:35 최종수정 2021/08/29 09:54:0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93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2021.08.28.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주말 영향 등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1700명 밑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토요일에 이어 2주째 1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619명 증가한 24만8568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4일째 네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25일 0시 2154명 이후 사흘간 1800명대 안팎이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토요일(일요일 0시) 들어 1600명대까지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7일과 주말인 2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8월12일부터 18일째 17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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