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93명 증가한 24만6951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3일째 네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25일 0시 2154명 이후 이틀간 1882명, 1841명 등으로 1800명대 발생을 보이다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로 줄었다. 일주일 전 금요일(토요일 0시) 1877명보다 84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6·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5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17일째 17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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