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지 않아도 승강기 작동…감염 위험↓심리적 안정↑
26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와 중구 오류동 누리보듬 아파트 등 영구임대아파트에 비접촉식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비접촉식 승강기는 승강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는 위치인식 방식이 적용돼 피부 접촉에 의한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심리적 안정도 기대할 수 있다.
영구임대아파트를 비롯한 공공임대주택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인과 경제취약계층이 많이 주거하고 있어 비접촉 시설의 우선적인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설치된 승강기는 모두 48대다. 공사는 우선 비접촉식 버튼과 호환성이 있는 승강기부터 교체를 진행하고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전체 승강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이지만 안전과 편익은 일반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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