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이런 날이란 말이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심태윤이 아내와 교제한 날 3400일, 결혼한 날 2737일, 아들이 태어난 날 1225일이 됐다고 기록돼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꾼이네" "이걸 어떻게 카운팅하나요" "대단하세요 존경을 표함"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심태윤은 지난 2001년 '미스터 심태윤'으로 데뷔했다. 2014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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