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레트로 감성이 폴폴 느껴지는 인트로로 향수를 자극하며 '기적'만의 따스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기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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