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임채정 전 국회의장
우리 측 위원장으로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위촉됐다. 집행위원장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맡는다. 이외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 위원장 4명과 분과위원 12명이 위촉됐다.
한·중 관계 미래발전위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안됐다. 지난해 11월26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출범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었다.
정 장관은 위촉식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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