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5, 김해 28, 진주·양산·창녕 각 7, 거제 5, 통영 4명 등
도내 21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6일 확진된 김해 거주 80대 여성으로, 혈액 투석이 가능한 경북 영주 적십자병원으로 10일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13일 오전 숨졌다.
14일 오후 경남도에 따르면, 98명의 확진일은 ▲13일 밤 18명 ▲14일 80명이다. 지난 1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35명 ▲김해 28명 ▲진주 7명 ▲양산 7명 ▲창녕 7명 ▲거제 5명 ▲통영 4명 ▲양산 1명 ▲함안 1명 ▲고성 1명 ▲산청 1명 ▲함양 1명으로, 12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6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4명 ▲조사중 30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35명 중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11명, 직장동료와 지인 각 4명, 동선 접촉자 1명이다.
1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김해 확진자 28명 중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촑자로, 가족 7명, 지인과 동선 접촉자 각 4명이다.
1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이용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7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 및 본의 희망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경기도 고양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7명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4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5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함안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8696명(입원 1263, 퇴원 7412, 사망 21)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333명, 자가격리자는 638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