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묵묵부답'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출석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9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열리는 광주지법에 도착한 전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법정동으로 향했다.
취재진은 전 씨에게 "5·18유가족과 광주시민에게 사과할 의향 있습니까" "발포명령 아직도 부인합니까"라고 질문했으나 전 씨는 아무 말 없이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다. 취재진은 "광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라고 재차 질문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전 씨는 지난 2017년 4월 발간한 회고록에 '5·18 당시 헬기 기총 소사는 없었던 만큼 조비오 신부가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것은 왜곡된 악의적 주장이다. 조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다'라고 쓰는 등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지난해 11월 30일 전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경호원 부축을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경호원 부축을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두환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9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1.08.09.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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