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북' 차지연, 막공 소감…"기쁨으로 성장했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레드북' 캐릭터 포스터 (사진=아떼오드 제공).2021.08.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레드북'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9일 전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그려나가는 '안나'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연기했다. 누구나 한 번쯤 여성의 존재로 세상과 부딪히고 좌절했던 순간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지연은 "이번 작품을 만나고 해낼 수 있을까 정말 큰 부담이 있었다. 함께해주신 모든 배우들, 창작진 및 스태프분들께서 '안나'로서 그리고 차지연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기쁨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레드북' 공연 장면 (사진=아떼오드 제공).2021.08.09.photo@newsis.com 이어 "매회 최선을 다해 '레드북'을 만들어주셔서 저 또한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뮤지컬 '레드북'의 아름다운 성장에 좋은 발자취로 남고 싶다. 어려운 상황에도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느끼고 읽으며 배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레드북' 공연이 끝나는 그 날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레드북'은 오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차지연은 현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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