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난 2~3일 신천지 대구교회로 인해 촉발된 1차 대유행 이후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은 121명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동구, 수성구, 달서구에 소재한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A교회 관련으로 40명이 확진됐다. 전날에도 48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는 대구경북에 여러 자매교회를 두고 있으며 상호 교류도 활발했던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추가 확진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성구 소재 태권도장 관련으로도 7명이 확진돼 누적 80명(이용자 및 종사자 39명, n차 41명)이 됐으며 달서구 자동차부품회사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50명(직원 16명, n차 34명)이 됐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18명, 해외유입으로 1명(카자흐스탄)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명도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의 주소지 분포를 보면 수성구 20명, 동구 18명, 북구 16명, 달서구 13명, 달성군 10명, 서구 3명, 남구 2명, 중구·타 지역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38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464명, 생활치료센터에 17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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