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9시 방송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화에서는 사랑이 넘치는 율제병원 사람들의 사연이 예고됐다.
앞서 공개된 7화 예고편은 율제병원 내 로맨스 바람이 분 듯 곳곳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되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리 석형인 언제쯤 여자 친구 데려오려나"라고 말하는 석형모(문희경 분)의 간절한 바람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어리둥절한 표정의 석형에게 "저 오늘 당직인 거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묻는 민하(안은진 분)의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또한 꿀 떨어지는 미소로 정원을 바라보며 "전 다 좋아요"라고 말하는 겨울(신현빈 분)의 행복한 표정은 설렘 지수를 높이며 7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해? 나 내일 오랜만에 캠핑 가는데 같이 갈까 했지"라고 말하는 송화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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