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정담회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최종현(더불어민주당·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를 만나 장애인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김춘봉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시설 휴관과 이용 제한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제한되고, 돌봄 공백 등이 심각해져 장애인 가정의 생계, 안전, 건강에 대한 위협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대면서비스 중심으로 진행해온 장애인 복지현장의 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 확대 ▲시·군 간 이동 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등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과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 민생을 살피고 시민들을 보호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정부와 지방차지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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