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5% 오른 3477.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2% 상승한 1만4990.1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7% 오른 356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5% 내린 3442.9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서비스업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7월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로 전월 50.3에서 대폭 상승했다.
다만 지속되는 코로나19 재확산세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스포츠산업, 반도체,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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