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 사하구 낙동강하구언 다리 P턴 구간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판 11개 중 10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철판은 가로 8m, 세로 5m, 무게 2.5t 크기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도로를 통제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철판을 치웠다. 교통정체 구간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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