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트업, 일자리 47개·매출 26억7천만원 실적달성

기사등록 2021/08/04 1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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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 사업( J-스타트업)을 지원한 결과, 올 상반기 47개 일자리 창출, 매출 26억 7000만원, 투자유치 7억50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J-스타트업은 혁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 비즈니스 상품을 개발하고,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어 갈 새로운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기획됐다.

초기 자금 또는 공간 지원으로 끝나는 일반적 창업 지원과 달리 최초 비즈니스 개발부터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까지 약 3년 6개월 간 지원하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좋은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국내·외 마케팅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출 지원, 인기 미디어매체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효과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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