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배터리·SKE&P로 분할

기사등록 2021/08/04 08:35:45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E&P주식회사(가칭)로 오는 10월 분할된다.

4일 공시에 따르면 2차전지 사업과 E모빌리티 사업, ESS사업을 포함한 배터리사업은 SK배터리주식회사가 맡는다. 이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주식회사가 담당한다.

분할 기일은 10월1일이지만 이사회 결의로 변경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산총계는 15조8807억원, 부채총계는 205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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