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란드바이오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에서 글로벌 라이선싱 전문가로 활약한 김규찬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SCR430 등 2개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해 총 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CR430은 유럽에서 후기 고형암 치료 목적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후보물질이다. 저항성 폐암 및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1·2상 승인을 받았다.
양사는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동 오창규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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