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필요한 보장만 선택...간편심사 보장보험 출시

기사등록 2021/08/04 16:57:4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DB생명은 다양한 특약으로 필요한 보장만 설계 가능한 DIY(직접 만들기)형 간편심사 보험 '(무)내맘대로 간편심사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필요 소견이 없을 것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경력이 없을 것 ▲5년 이내 암, 심근경색, 뇌졸중증 등 사업방법서에 고지된 질병·질환의 진단·입원·수술 경력이 없을 것, 이 세 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100세 시대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의 보장을 적용한다.

주계약을 슬림화한 대신 총 31가지의 다양한 특약 선택을 통해 필요한 보장의 DIY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진단보장 특약 선택은 물론, 첫 날부터 일반·상급병원·중환자실 입원비 특약으로 차별화된 입원보장 플랜의 설계가 가능하다. 혈전용해치료, 표적항암약물 및 항암양성자방사선 치료 보장 특약의 설계와 척추·대상포진·통풍 등의 생활밀접 보장 담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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