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스퀘어는 애프터페이 주식을 전량 인수하기로 했으며, 내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바일 기반 결제시스템 기업인 스퀘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애프터페이를 자사 서비스에 통합해 가맹점이 신용카드에 의존하지 않고 후불 결제할 수 있는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애프터페이 사용자들은 스퀘어의 캐시앱에서 직접 할부금을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퀘어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는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애프터페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1600만여명의 소비자와 10만명의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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