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감염 55명·본토 30명...무증상 19명↑

기사등록 2021/07/31 20:25:48

971명 치료 중·중증환자 26명...총 접종 30일까지 16억3789만회분

[난징(중 장쑤성)=신화/뉴시스] 지난 25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930만명 주민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방역요원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2021.07.2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 64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55명이 나오고 이중 30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장쑤성 등에서 발병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55명 생겨 누계 확진자가 9만293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25명으로 윈난성에 9명, 상하이 8명, 톈진 3명, 저장성 2명, 푸젠성 2명, 광둥성 1명이다.

본토 추가 감염자는 난징공항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장쑤성에서 19명, 후난성 6명, 충칭 2명, 랴오닝성과 푸젠성, 쓰촨성 1명씩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7410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72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17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6명 감소한 19명이다. 이중 후난성 10명과 푸젠성 2명을 제외하고는 외국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423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390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7323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8만7011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1만8395명으로 1826명 크게 증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72명을 포함해 971명으로 전날보다 39명 늘어났다. 이중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1명 증가한 26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30일 1867만8000 회분을 합쳐 16억3789만5000 회분에 달했다.

장쑤성 위생당국은 31일 관내에서 난징시 6명, 화이안시 2명, 양저우시 10명, 쑤첸(宿遷)시 1명 합쳐서 19명의 확진자가 새로 생겼다면서 지난 20일 이래 난징의 누적 환자가 19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현재 장쑤성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24명이며 이중 212명이 본토 발병자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많은 1만1984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712명이 퇴원하고 212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9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5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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