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금전적 부담으로 상품개발을 망설였던 작가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로 전주를 대표하는 수공예 상품개발과 함께 상품개발 전문가를 통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개발 이후 유통 마케팅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공예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거쳐 최종 8명(단체)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상품개발비로 최대 400만원(자부담 20% 필요)이 지원되며, 우수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상품이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적 관광상품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공예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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