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캐피탈 뷰세비치 입국, 자가격리 돌입

기사등록 2021/07/28 17:16:43
[서울=뉴시스]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 새 외국인 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23·세르비아)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뷰세비치는 2016-2017시즌 세르비아 프로팀인 보이보디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세르비아리그에서 3회 우승을 맛본 뒤 2019~20시즌부터 슬로베니아 프로팀인 ACH에서 활약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세르비아 국가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뷰세비치는 2주 간의 자가격리기간 동안 팀에서 준비한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뷰세비치는 ”처음 한국리그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며” 앞으로 팀 선수들과 멋진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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