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동아지질은 앞서 수주한 울산비축기지 지하화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금을 753억원으로 낮췄다고 27일 공시했다.

동아지질은 지난 2016년 5월 SK에코플랜트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온산로 일대 공사계약을 783억3551만원에 수주했다. 하지만 공사 진행과정에 따라 계약금액을 753억7123만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은 매출액 대비 26.4%에서 25.4%로 낮아졌다. 해당 공사는 지난 2016년 5월11일 착공해 오는 8월31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