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충남적십자사로부터 명예의 전당 희망클럽 가입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월 세비 30% 기부를 약정한 문 의원은 누적 기부금액 3000만 원 이상으로 적십자 희망클럽에 공식 등재됐다.

충남적십자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창기 회장은 "취약계층 결연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힘을 보태주신 문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 잘사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사업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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