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란우산' 공제가입시 1년 24만원 장려금

기사등록 2021/07/26 09:26:33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시 한달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노령과 폐업 등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공제 제도다. 납입금은 월 5만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며 1만원 단위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하면 복리이자가 지급되고, 연간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 발생시 2년동안 최고 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납부한 공제금은 폐업 또는 사망, 퇴임 또는 만60세 이상으로 10년이상 납부시에 정상 지급된다.

도내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1만9332명으로, 재적가입률이 36.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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