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공개된 '맛집의 옆집'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유명 중식당 인근의 옆집을 찾아갔다.
옆집수사대를 맞이한 강혜원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맛집의 정보를 줄줄 읊는 등 이른바 '엘리트 경위' 역할로 변신했다.
강혜원은 대본에 과몰입한 연기로 김구라의 멘트를 모조리 튕겨내는 일방통행 입담까지 펼쳐냈다.
특히 강혜원은 연예계의 소문난 '맵고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상상초월 매운 맛에 고통받는 '맵찔이' 옆집수사대와는 상반되게 "완전 딱 제 입맛이에요"라며 홀로 평온한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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