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1일 대구에서 진행된 '세계문화산업 포럼'에서 에스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A씨는 포럼 대담을 진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술과 문화의 융합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지"라는 문구와 함께 "에스파 공연 기다리는 중. Yeah"라며 적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에스파의 가요 데뷔 당시 멤버 지젤의 이모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실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 된 바가 없다.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문화산업 포럼'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기조연설을 했다. 최근 A씨는 이 포럼의 대담을 2년 동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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