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455명 확진…일상속 소규모 집단감염도 지속
다양한 집단감염군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면서 전체 확진자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10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명은 태권도장과 관련해 양성판정을 받았고 기존에 조사중으로 분류됐던 6명도 태권도장 관련으로 재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57명으로 불어났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고, 필라테스 학원 관련자도 1명 나와 누적확진자가 54명으로 증가했다.
대전에선 지난 16일 33명, 17일 45명, 18일 83명, 19일 73명, 20일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등 일주일 동안 455명이 확진됐다. 주간 일일평균 65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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