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법률홈닥터 운영
법률홈닥터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게 법률상담과 법률문서 작성을 도와주고, 필요할 경우 사회복지망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앞서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법률상담 855건, 그 외 구조 알선 171건 등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법률홈닥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범죄피해자 ▲결혼이주여성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홈닥터에게 전화(02-820-9612)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영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억울하고 답답한 분들이 동작구 법률 주치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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