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강아지 럭키, 무사 인증…"전 잘 지내요, 멍"

기사등록 2021/07/20 13:26:13
[서울=뉴시스] 쇼박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영화 '랑종'에 출연한 강아지 '럭키'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랑종' 배급사 쇼박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는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멍- 태국에서 럭키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랑종'에 출연한 태국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럭키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랑종'을 관람하고 온 누리꾼들은 SNS 댓글로 "럭키야 무사해서 다행이야", "잘 있어줘서 고마워" 등 안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랑종'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에 55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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