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플랫폼'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구축을 위한 오픈마켓 교육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실무와 온라인 마케팅 실무,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에 온라인 오픈마켓 판로를 지원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1월 참여 기업을 선정, 해당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온라인 마켓 진출을 위한 교육 일정을 수립했다.
현재 기본교육에 참여한 12개 업체는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공모 실무 등의 기본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관련 교육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기본교육 이후 우선 4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업체별 1대 1 매칭으로 온라인마켓 입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후 온라인 오픈마켓의 입점 전·후 매출성과분석까지 도울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다같이 플랫폼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오픈마켓으로의 진출을 통해 자립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사회적기업은 올해 초 이웃돕기 모금 활동과 시민 대상 재능기부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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