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융자 5년물도 4.65%로 유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대출금리(LPR 론프라임 레이트) 1년물을 3.85%로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5년물 LPR 역시 4.65%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년물 LPR은 전달까지 14개월 연속 변동하지 않았으며 5년물 LPR 역시 작년 5월 이래 4.65%로 바뀌지 않았다.
지난 15일 인민은행은 1년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를 통해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금융기관에 공급하면서 금리를 2.95%로 15개월째 유지했다.
은행 시스템의 장기 유동성을 관리하기 위한 인민은행의 주요 정책수단 중 하나인 MLF의 금리는 LPR의 지침 역할을 하는 점에서 다시 동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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