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독창성상을 안은 영화 '램'이 하반기 국내에 상륙한다.
영화는 양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 마리아와 잉그바르가 놀랍고 신비한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램'은 신진 작가 발굴 및 기성 작가의 창의성과 작품 세계를 격려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특색 있는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미나리'를 제작한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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