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선정부터 토론 참여자 모집까지 모두 공모로 이뤄졌고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했다.
또 토론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100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대전교육가족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제 1의제로 개인 경험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민주시민 교육을 생각해보고, 제2의제로 대전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비대면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자리이다"며 " 도출된 제안들을 연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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