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농산물 물류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박영범 차관은 이날 전남 나주시에 있는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전남지역 학교급식시설에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는 중심시설로 농협물류, 나주시로컬푸드 등 11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입주업체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또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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