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방법: 재차의' 엄지원과 오윤아가 19일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엄지원과 오윤아는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방법: 재차의'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두 배우의 현실 ‘찐친’ 케미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엄지원은 드라마 '방법'에 이어 다시 한번 '방법'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았다.
'방법: 재차의'의 뉴페이스 오윤아는 언론의 주목을 받는 기업인이자 이 모든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변미영'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극 중 대립각을 세우지만 현실에서는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 6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절친인데 대립하는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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