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18일 자신의 SNS에 "찍고 싶은 거 마음껏 찍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가 고개를 숙이고 문 아래 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신이나 나나 저 자세로 살자'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김호중은 요즘 사진 촬영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듯 "셔텨를 왜 누르는지 알았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세 배려 용서. 낮추고 살자"라는 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선배 가수 박구윤은 "김작가님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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