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덕팀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김정민은 자신을 'MSG 워너비'의 김정수로 소개하며, 아들 덕분에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막내가 초등학생인데 드디어 아빠를 연예인으로 취급해 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아들 친구들의 빗발치는 사인요청에 매일 사인을 해 준다고 밝히며, 사인지에 'MSG 워너비' 김정수라고 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김정민은 자신을 건축학도 출신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그는 매물을 소개할 때마다 방의 위치와 창고의 위치 등 매물의 구조를 꿰뚫어 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물 내부를 둘러보던 덕팀의 코디들은 격자무늬 사랑방 문을 발견하고는 즉석에서 'MSG 워너비' 오디션 현장을 재연한다.
이 자리에서 김정민은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지만, 첫 소절부터 탈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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