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16일 "지난 10일 녹화에 참여한 김요한·모태범·박태환·윤동식·이형택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JTBC에 따르면 전날 김요한 확진 판정 후에 출연진과 전 스태프가 자발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다른 출연진 감염도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다 나온 게 아니다"며 "일부 출연진과 스태프는 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 "방역 지침을 최선을 다해 준수하며 녹화했으나 이런 민감한 이슈로 걱정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촬영은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했다. '뭉쳐야 찬다2'는 다음 달 1일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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