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운영사인 신세계디에프는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등에 사용된다.
서초교향악단 악장, 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7명을 개별 지도한다. 이들 7명은 오는 9월 서초교향악단과의 협연에 참여한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했다.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존 F 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