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군청 안전건설과 공무원과 안전보안관(대표 김병준) 7명이 참석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방문해 방역에 나섰다.
안전보안관들은 칠성면 일대 면사무소, 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드론 방역을 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인쇄된 손소독제, 물티슈를 나눠주며 생활방역수칙도 홍보했다.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부채를 제작·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의 자원봉사에 고마움을 전한다.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하도록 예방수칙 실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 안전보안관은 지난 8일 불정면 방역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장연면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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