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 초반을 기록하겠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던 지난 22일의 1842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를 이어간 것은 지난 7일(1212명)부터 17일째가 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746명에서 7일 1212명으로 1000명대를 넘어선 후 8일 1275명→9일 1316명→10일 1378명→11일 1324명→12일 1100명→13일 1150명→14일 1615명→15일 1600명→16일 1536명→17일 1455명→18일 1454명→19일 1252명→20일 1278명→21일 1784명→22일 1842명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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