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이발병시절 소환…'청담동 미용실' 기술도

기사등록 2021/07/15 14:35:23
[서울=뉴시스]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 2021.07.15.(사진=MBC 나혼자산다)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남다른 전우애를 뽐낸다.

1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군악대 전우들이 함께 즐기는 여름 캠프가 공개된다.

이날 키는 군악대 전우들과 시간을 보낸다. 전역 후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키와 군악대 친구들은 여러 번 여행을 함께 즐긴 사이라고 한다.

펜션에 도착한 이들은 군인들이 군 마트에서 사 입는 티셔츠로 단체복을 맞춰 입었다. '분대장' 키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이발할 준비를 한다. 군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이발병이었던 키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정성껏 전우의 머리를 자른다.

청담동 미용실의 느낌을 살려 고급 미용 기술까지 선보인 키는 "이런 거 잘하는 나 너무 뿌듯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키는 군악대 전우들과 수영장에서 단체 샷을 찍으며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물놀이 후 키와 친구들은 족구 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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