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기본 계획 착수 등

기사등록 2021/07/14 15:22:08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위한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은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카이스트 디자인전략연구실이 시행하는 용역에선 청년 1인가구 정책 대상과 향후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유성구는 제시된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10월 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성구의 올해 1인가구수는 전체가구수의 39%에 이르고 지난 20년간 6배 폭증했다. 이 가운데 청년층이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대덕구, 2022년 국가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

대전 대덕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균형뉴딜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Net-Zero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Net-Zero 지원센터 조성·운영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덕구는 국비 지원을 받아 전기·수소차, 전기자전거 등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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